곽지운(郭之雲)
조선 전기에, 이조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현풍(玄風). 자는 여우(汝雨), 호는 연일당(燕日堂) · 삼옥당(三玉堂). 청백리 곽안방(郭安邦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곽승양(郭承陽)이고, 아버지는 곽평(郭坪)이며, 어머니는 박문간(朴文幹)의 딸이다.[^1]
# 생애 및 활동사항
1519년에 생원 진사 양시[^2]에 급제한 후, 1524년 별시 문과[^3]에 병과로 급제하였다. 관직은 이조좌랑에 이르렀는데 학행과 문장이 탁월하였다. 죽은 뒤 현풍의 이양서원(尼陽書院)에 제향되었다.